"조수진, 유가족 비아냥"… "같은 편이네 같은 편" [이슈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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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를 방청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여당 의원들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비아냥거리며 내뱉은 말"이라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SNS에 올리고 "유가족들의 절규가 정부 당국의 무능과 무책임을 꾸짖고 있는 야당의원들의 편을 드는 일이라며 이죽거리는 그 태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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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편이네, 같은 편이야"
지난 27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를 방청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여당 의원들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비아냥거리며 내뱉은 말"이라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SNS에 올리고 "유가족들의 절규가 정부 당국의 무능과 무책임을 꾸짖고 있는 야당의원들의 편을 드는 일이라며 이죽거리는 그 태도"를 지적했다.
용 의원은 해당 발언을 조수진 의원 바로 곁에서 들었다며 "마음이 무너져 대꾸조차 못하고 한마디 쏘아붙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흘려보내 버렸던 것이 여전히 마음에 짐처럼 남는다"고 덧붙였다.
유가족들이 여당 의원들에게 항의를 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서는 "총 28번의 (여당) 질의 중 11번의 질의를, 126분 중 40분을 '닥터카'(민주당 신현영 의원 관련)에 할애"해 "정부 당국의 책임을 방탄"했다고 설명했다.
아래는 용 의원이 이미지 파일로 게시한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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