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에너지, 국제표준 ‘ISO 45001’ 획득…ESG 경영 강화

김응태 2022. 12. 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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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가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는 "안전이 경쟁력일 수밖에 없는 에너지 업계에서 자사는 임원들이 별도로 안전보건경영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초창기부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지속적으로 재해 없는 근로 환경을 위해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등 환경과 사회를 배려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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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가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울에너지)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산업재해 발생과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각종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소울에너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높여 안전보건, 환경경영 매뉴얼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울에너지는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으로 구성원의 안전보건에 관심을 가져왔다. 부서별 목표와 세부 추진 계획을 문서화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관련 교육과 함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매뉴얼을 정비했다.

발전소의 재해 관련 위험성 조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재해를 원칙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만 아니라 경영책임자가 재해 예방 관련 사항 업무를 총괄하며 안전보건활동 지침에 따라 전국 4500개소 발전소의 운영·정비(O&M)를 수행한다.

안지영 소울에너지 대표는 “안전이 경쟁력일 수밖에 없는 에너지 업계에서 자사는 임원들이 별도로 안전보건경영 관련 교육을 받는 등 초창기부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지속적으로 재해 없는 근로 환경을 위해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등 환경과 사회를 배려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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