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31일 가수 데뷔 “피는 못 속여”

강주일 기자 2022. 12. 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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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가수로 데뷔한다.

윤후는 오는 31일 6시 데뷔곡 ‘십이월의 봄’을 공개한다. 프로듀싱은 가수 샘킴이 맡아 기대를 모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1theK(원더케이)에는 ‘윤후 - 12월의 봄(Prod. 샘김)’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후는 가수인 아빠를 닮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빠 윤민수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티저 영상을 올리며 “윤후 12월의 봄 티저”라고 적었다. 그는 #좋다 #감성 #눈 #겨울냄새 #고백송 #샘김 등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2006년생인 윤후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국민조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윤후는 귀여운 외모와 착한 심성으로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각종 먹방, 특히 짜장라면 먹방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청소년이 된 윤후는 지난달 종방한 tvN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 키 184cm의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지난 6월과 11월 ‘나무’, ‘WHO LOVES U’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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