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남촌재단 고문, 후배 위해 이화여대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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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모교 후배를 위해 남촌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신설된 남촌장학금은 매 학기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남촌재단의 꾸준한 기부로 현재까지 기부액이 11억원을 넘겼다.
한편 남촌재단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선친 고(故) 허준구 GS 명예회장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유지를 이어받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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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는 이주영 남촌재단 고문이 모교 후배를 위해 남촌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신설된 남촌장학금은 매 학기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남촌재단의 꾸준한 기부로 현재까지 기부액이 11억원을 넘겼다.
이주영 고문은 지난 27일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이화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은미 총장은 "한 사람에 대한 지원이 몇 배로 커져 사회에 되돌아가는 교육의 선순환을 일으킬 수 있도록 미래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촌재단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선친 고(故) 허준구 GS 명예회장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유지를 이어받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의료, 교육 및 장학,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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