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4.8kg로 태어나 병원비 전액 무료...강호동이 5kg”(‘라스’)

‘라디오스타’ 노사연. 사진| MBC

가수 노사연이 4.8kg의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수요일이 밥이 좋아’ 특집으로 중식 요리사 이연복, 전 야구선수 김병현, 가수 노사연,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이 “태어날 때부터 먹성이 남달랐냐”고 질문하자 노사연은 “4.8kg로 태어났다. 강호동이 5kg로 태어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국진은 “태어나자마자 유치원에 입학했다는 얘기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병원 최고 몸무게를 기록해서 병원에서 돈을 하나도 안 받았다”라며 “엄마가 나를 낳으실 때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 노사봉 씨는 조그맣게 나왔다. 내 남동생은 언제 낳았는지도 모르게 낳았다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노사연은 또 “엄마가 내 생일인 3월만 되면 몸져누우신다”라며 “그래서 내 생일 때 엄마한테 잘해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