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년 국비 2천229억원 확보…올해보다 155억원 증가

김소연 2022. 12. 29.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내년도 국비 2천229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보다 155억원 늘어난 규모다.

농림 분야에서는 예산읍과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28억6천만원과 35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 자체 사업 외에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서해선복선전철건설사업 1천202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1천83억원 등을 포함하면 총 6천658억원 규모의 국비가 확보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 신청사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내년도 국비 2천229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보다 155억원 늘어난 규모다.

문화·관광 분야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40억원,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 20억원, 추사 서예 창의마을 조성 15억원, 수덕사 대웅전 황하정루시설개선 14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림 분야에서는 예산읍과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28억6천만원과 35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환경과 관련해서도 예산읍 2단계 하수관로 정비 176억원, 내포신도시 주변 지역 하수관로 정비 45억원, 예산정수장 확충 70억원 등이 포함돼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군 자체 사업 외에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서해선복선전철건설사업 1천202억원,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1천83억원 등을 포함하면 총 6천658억원 규모의 국비가 확보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