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빌보드 200 3위… 韓 솔로 최초 기록
박상후 기자 2022. 12. 29. 09:53
방탄소년단(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호성적을 이어 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가 빌보드 200 3위로 재진입했다. 한국 솔로 가수의 음반이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디고'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1위로 3주 연속 차트인 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각각 2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하며 90위에 올라 28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월드 앨범 2위·톱 커런트 앨범 29위·톱 앨범 세일즈 69위 등에 안착했다.
이와 함께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글로벌(미국 제외) 47위·글로벌 200 80위에 랭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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