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일자리 창출' 기여…노동부 장관 표창

오동현 기자 2022. 12.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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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기관 등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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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일자리창출지원 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 5%↓, 능력 중심 채용 등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기관 등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스트소프트는 개인 부문에서 피플실(인사·총무) 박재선 실장이 수상을 했다.

이번 포상에서 이스트소프트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불합리한 처우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등 일자리 배려 ▲노사상생·동반성장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을 5% 줄이고, 특성화고 공채 및 직무·실무 테스트 등을 도입하는 등 능력 중심의 채용 제도를 확립했다. 또한 사옥을 스마트 워크가 가능한 공용 오피스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등 근로자의 업무 환경도 개선했다.

박재선 실장은 “이스트소프트는 임직원 모두가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2023년은 더 많은 사회적 기여를 위해 현재 구상 중인 여러 HR(인적 자원 관) 제도들 실현해 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이스트소프트가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기반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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