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조선의 왕세자 변신…'청춘월담', 대본리딩 현장

박혜진 2022. 12. 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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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형식이 조선시대로 월담(越담) 준비를 마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측이 29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청춘월담'은 청춘 로맨스다.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조선의 열혈 청춘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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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박형식이 조선시대로 월담(越담) 준비를 마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측이 29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현장이 순식간에 극 중 사건의 배경이 되는 조선의 구중궁궐 한복판으로 변신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박형식은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 역을 연기했다. 차가운 말투와 눈빛으로 이환의 까칠한 성격을 표현했다. 

저주에 시달리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고수, 위엄을 드러냈다. 왕세자의 외로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전소니는 천재 소녀 민재이로 분했다. 칭송받던 명문가 규수에서 졸지에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 인물이다. 

특유의 에너지로 캐릭터의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박형식과 전소니의 훈훈한 케미가 포인트다. 주어진 운명에 맞서 서로를 구원한다.

표예진은 몸종 가람 역으로, 윤종석은 정인을 잃은 한성온 역, 이태선은 괴짜 양반 김명진 역으로 활약했다.

‘청춘월담’은 청춘 로맨스다.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다.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조선의 열혈 청춘으로 만난다. 주어진 운명에 맞서 진실을 찾는다.

오는 2023년 2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 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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