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수입 관리는 아내가...내 통장 본 적도 없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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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결혼 후 수입 관리에 대해 밝혔다.
이날 결혼 후 수입 관리에 대해 곽선영은 통장을 남편과 공유한다며 "하나의 통장에 각자 수입을 모으고 그 안에서 각자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나중에 결혼 후 아내와 통장 공유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차태현은 "김종국이 너무 걱정된다. 결혼을 하겠다는 건지 안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절친을 진심으로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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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태현,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결혼 후 수입 관리에 대해 곽선영은 통장을 남편과 공유한다며 “하나의 통장에 각자 수입을 모으고 그 안에서 각자 용돈을 받아 생활한다”고 밝혔다.
김숙이 차태현에게 “통장 공유를 하냐”고 묻자 차태현은 “통장을 본 적이 없다. 재방료 통장도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행 가서 통장을 같이 만들긴 했는데 그 이후로 행방을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나중에 결혼 후 아내와 통장 공유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김종국은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결혼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며 답을 회피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이것 봐 종국이는 공유 안 할 애야”라고 단정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차태현은 “김종국이 너무 걱정된다. 결혼을 하겠다는 건지 안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절친을 진심으로 걱정해 웃음을 더했다.
송은이가 “김종국이 예전에 물티슈 2장 쓰지 말라고 했던 발언 때문이냐”고 묻자 김종국은 “물티슈 2장은 좀 그렇지 않냐”고 태연하게 말해 한숨을 자아냈다.
차태현이 “여자들이 보면 최악이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물티슈 아껴서 좋은 거 사주면 되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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