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공찬의 포옹

'비의도적 연애담'

'비의도적 연애담'의 티저 포스터가 29일 공개됐다.

피비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이다. 차서원이 윤태준 역을, 공찬이지원영 역을 맡는다.

앞서 제작진은 3종의 티저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4차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티저 포스터는 늦가을 밤 그림 같은 가로수길 한가운데에 선 차서원과 공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가로등 불빛만 빛나는 밤, 길을 예쁘게 수놓은 낙엽, 마주 선 채 서로를 끌어안은 차서원과 공찬. 두 남자의 얼굴이나 표정이 보이지 않음에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