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정기 임원 인사…박명삼 연구원장, 사장 승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그룹이 연구 개발 강화에 방점을 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연구 개발 부문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한국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조직 간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연구 개발 강화에 방점을 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스맥스는 그룹의 연구개발, 생산, 관리, 마케팅, 해외 부문 등 총 14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김영희 코스맥스차이나 소재연구소장, 강승현 코스맥스비티아이 R&I센터 부원장, 박천호 디지털사업본부, 정현묵 코스맥스바이오 연구소 상무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신규 임원으로는 김종수 디자인R&I 랩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생산 부문은 홍장욱 공장장이 전무로 승진했고, 김선철 품질본부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관리, 마케팅 부문은 신윤서 코스맥스비티아이 경영지원본부 전무가 부사장으로, 전용석 준법경영실, 정해정 코스맥스엔비티 경영기획본부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이어 최재우 마케팅본부 부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또한, 해외 법인은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 권순구 코스맥스엔비티 호주 법인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연구 개발 부문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한국을 비롯해 해외 법인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조직 간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992년 설립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그룹 매출은 약 2조5천억원을 넘어섰으며 화장품 ODM 부문에서 세계 1위(연결매출기준)로 평가받고 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맥스, 견조한 실적 이어질 것-한투증권
- 코스맥스, 최대 실적에도 자회사 '더블카운팅' 이슈에 주가 발목
- 코스맥스, 중국 회복 저조로 실적 하향 불가피…목표가↓-신한투자
- 코스맥스,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한투
- 재계 "상법 개정안, 소수 주주 모두 만족시킬 길은 없어"
- '무게만 13㎏' 기내용 가방에서 발견된 축축한 티셔츠, 충격적인 정체는…
- SKT '스캠뱅가드', CES 혁신 어워즈서 '최고 혁신상'
- '선택과 집중' 카카오, 1년 새 계열사 20여개 축소 '몸집 줄이기' 지속
- LGU+, 포스텍·코닝과 협력…6G RIS 검증 성공
- "노트북부터 놀이공원 이용권까지"…이통3사 '수험생' 이벤트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