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아바타: 물의 길' 제친 좌석판매율…파죽지세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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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영웅'은 누적 관객수 106만 919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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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웅'이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는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영웅'은 누적 관객수 106만 919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겨울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웅'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개봉 2주 차,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21일 개봉한 후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관객수가 26.2%대비 상승한 것은 물론 좌석 판매율이 연일 급상승하며 22.2%를 기록, '아바타: 물의 길'을 넘어선 수치로 강력한 입소문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점을 기록하며 올 연말 극장가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는 영웅이 이끌어갈 연말 흥행 열풍에 기대가 쏠린다.
영화 '영웅' 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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