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中 게임 판호 발급에 넷마블 등 게임·엔터주 '급등'

유새슬 기자 2022. 12.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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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약 1년6개월 만에 한국 게임에 판호를 내주면서 국내 게임·엔터테인먼트주가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넷마블은 중국국가신문출판서의 게임 판호를 발급받았다.

앞서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84개 중국게임, 45개 외산게임에 게임 판호를 발급했다.

여기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넷마블 제2의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및 에픽세븐,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한국 게임 7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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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4.23%↑
넷마블 로고 (넷마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중국이 약 1년6개월 만에 한국 게임에 판호를 내주면서 국내 게임·엔터테인먼트주가 뚜렷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넷마블은 전날보다 7300원(14.23%)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중국국가신문출판서의 게임 판호를 발급받았다.

엔씨소프트(6.11%)와 카카오게임즈(6.99%), 넥슨게임즈(8.70%), 조이시티(22.83%) 등도 동반 강세다.

앞서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84개 중국게임, 45개 외산게임에 게임 판호를 발급했다. 여기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넷마블 제2의나라,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및 에픽세븐,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 한국 게임 7개가 포함됐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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