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병원, 발달장애인 대상 방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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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대상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 차병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수호천사기금을 통해 강남 충현복지관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인 패딩을 전달했다.
전달된 패딩은 복지관 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물품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충현복지관을 이용중인 저소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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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계층 자립생활 도와 근로 활동과 독립주거생활 유지토록 지원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대상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 차병원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수호천사기금을 통해 강남 충현복지관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인 패딩을 전달했다. 충현복지관은 지적, 자폐성 장애인의 재활과 평생 복지를 위해 설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을 지원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달된 패딩은 복지관 내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물품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충현복지관을 이용중인 저소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노동영 원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 취약계층의 자립생활을 도와 근로 활동과 독립주거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 차병원은 해마다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료구급함 및 주거생활용품 지원, 미혼모 가정 생필품 지원, 코로나로 인한 결식위기 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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