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시동 건다'… 류현진, 2023시즌 준비 위해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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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3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결국 류현진은 지난 6월 중순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2022시즌을 조기종료했다.
2022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2승, 평균자책점 5.67로 초라했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간 8000만달러(약 1015억원)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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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3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류현진은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틀랜타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이동해 재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2019시즌(평균자책점 2.32)과 2020시즌(평균자채점 2.69)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한 류현진은 2021시즌 후반기부터 제구력이 흔들리며 부진했다. 2022시즌 초반에도 집중타를 허용했고 팔꿈치 통증이 시작됐다.
결국 류현진은 지난 6월 중순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2022시즌을 조기종료했다. 2022시즌 류현진의 성적은 2승, 평균자책점 5.67로 초라했다. 재활 과정을 통해 부활을 꿈꾸는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지난 11월22일 귀국해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 이어 이번 출국으로 재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따뜻한 플로리다로 향했다.
류현진은 29일 "계획대로 재활 중이다. (순조롭게 재활이 진행된다면)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면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 6월부터는 재활경기를 치를 것 같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2020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간 8000만달러(약 1015억원) 계약을 맺었다. 2023시즌이 토론토와의 계약 마지막 시즌이다. 2023시즌 후 FA(자유계약선수) 기회를 잡기에,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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