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예산 1월 2일부터 집행...상반기 65% 이상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내년 재정을 최대한 빨리 풀어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29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일부터 재정을 즉시 집행해 정책 효과가 하루빨리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경제가 상반기에 악화한 뒤 갈수록 나아지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상반기 중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인 65% 이상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 재정을 최대한 빨리 풀어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29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일부터 재정을 즉시 집행해 정책 효과가 하루빨리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경제가 상반기에 악화한 뒤 갈수록 나아지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상반기 중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인 65% 이상 집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민생과 직결되는 일자리와 복지, 물가 안정 사업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재정 집행 계획은 다음 주에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