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올해만 3.6억개 팔았다…판매량 1위는 '가정간편식'

임찬영 기자 2022. 12. 29.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컬리가 올 한 해 컬리 웹과 앱에서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총 3억6000만 개가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마켓컬리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사미헌' 갈비탕은 1년간 108만 개 넘게 판매되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상반기에만 2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고 12월 말까지 총 450만 개가 판매됐다.

한편 마켓컬리는 '퍼플위크'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컬리가 올 한 해 컬리 웹과 앱에서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총 3억6000만 개가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1초에 12개씩 팔린 셈이다.

판매량 1위 카테고리는 가정간편식(HMR)이다.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금미옥 쌀떡볶이', '미트클레버 한돈 떡갈비' 등 냉장·냉동 제품이 대표적이다. 마켓컬리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사미헌' 갈비탕은 1년간 108만 개 넘게 판매되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육류,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도 인기다. 냉장 오리고기, 바나나, 무농약 콩나물, 팽이버섯, 애호박 등이 순위권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제품은 '연세우유 x 마켓컬리 전용우유'다. 상반기에만 2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고 12월 말까지 총 450만 개가 판매됐다. 고객 리뷰만 36만 건에 달했다. 2000원대 저렴한 가격에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1A등급의 원유만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컬리스 국산콩 두부', 'KF365 DOLE 실속 바나나',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등 마켓컬리 가성비 상품군도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컬리스, KF365, KS365 등 가성비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한편 마켓컬리는 '퍼플위크'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우유, 바나나, 아보카도, 특란 등 KF365 인기 제품들과 수세미, 마스크, 화장솜 등 KS365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무료배송 쿠폰과 카카오페이 즉시 할인 혜택도 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