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리뉴얼 오픈 100일…매출 146% 기록

신민경 기자 2022. 12.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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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이 리뉴얼 오픈 이후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총집약해 새롭게 선보인 제일제당센터점이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브랜드 진화를 리딩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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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재료로 차별화 한 시그니처 제품 각광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내부 전경.(CJ푸드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이 리뉴얼 오픈 이후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리뉴얼 오픈 이후 100일간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6%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객 수는 약 132% 수준이다. 특히 주말 방문객수가 150%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인기 요인으로 고품질 시그니처 전용 제품을 꼽았다. 제일제당센터점에서는 탄탄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제품 특성에 최적화 한 밀가루와 자체 개발 발효종·프랑스 AOP 버터 등 프리미엄 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제품들은 제일제당센터점 제품 판매 상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기 제품으로는 △버터 풍미가 뛰어난 크라상·얼그레이 마들렌 △향긋한 감태와 말돈 소금을 올린 감태 휘낭시에·촉촉 레몬티 케이크 △신선한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메리 퀸 등이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총집약해 새롭게 선보인 제일제당센터점이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브랜드 진화를 리딩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은 2012년 CJ그룹 주요 사옥 '제일제당센터' 1층에 약 1112.6㎡ 크기로 자리 잡은 국내 뚜레쥬르 최대 규모 매장이다. 일반 매장 대비 재료와 제조 방식을 프리미엄으로 차별화했다. 뚜레쥬르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사랑받았다. CJ 푸드빌은 지난 올해 10월 11년 만에 리뉴얼을 통해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의 콘셉트를 '정통 베이커리 카페'로 재정립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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