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가 왜 '서프라이즈'에서 나와?…'스위치', 세계관 통합 '역대급 컬래버'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위치' 주역 오정세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격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매니저 조윤(오정세)으로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정세는 극 중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를 오가는 조윤 역할을 맡아 1인 2색 매력을 발산한 바.

그런 그가 다가오는 2023년 새해 첫날,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유쾌한 활약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정세는 이번 방송에서 조선 최고의 낚시왕 이문원에게 제대로 낚인 괴짜 임금 영조로 분해 발군의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 특별 컬래버레이션은 오정세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직접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게 되었다는 후문. '스위치'에서 조윤이 톱스타 박강의 매니저를 하기 전 재연배우로 활동했다는 설정과 뒤바뀐 세상 속에선 박강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연자로 등장한 것은 물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이 특별출연까지 진행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에 대한 화답이다.

'스위치' 팀을 대표해 특별출연을 진행한 오정세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2023년 1월 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위치'는 다음달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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