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군사공항 논란 속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개 여부 발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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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착수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던 국토교통부가 관련 발표 시점을 미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당초 오늘(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제주 제2공항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결과와 사업 재개 여부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었지만 협의자료 보완과 관계 기관 협의 등을 이유로 발표 시점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에따라 연내 관련 발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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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착수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던 국토교통부가 관련 발표 시점을 미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당초 오늘(29일) 오전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제주 제2공항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결과와 사업 재개 여부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었지만 협의자료 보완과 관계 기관 협의 등을 이유로 발표 시점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에따라 연내 관련 발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제2공항이 군사공항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데 대해서 별도의 해명 자료를 내고, 순수 민간 공항으로 건설, 운영될 계획임을 재확인한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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