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신속한 의사결정 가능한 회사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본이 탄탄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겠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신임 대표는 28일 사내 온라인 송년 행사에서 임직원과 공식 첫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김재겸 신임 대표와 임직원간 공식적 첫 자리로, 오프라인 송년회 대신 대표와 직원간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이 신임 대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본이 탄탄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겠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신임 대표는 28일 사내 온라인 송년 행사에서 임직원과 공식 첫 만남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일 대표이사에 부임한 김 대표는 별도의 취임식 대신 송년 행사를 겸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진행했다. 취임 소감과 2023년 경영전략뿐 아니라 김 대표를 소개하고 즉석 질문을 받는 'CEO와의 만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날 김 대표는 '출퇴근 시간' 'MBTI' '최애곡' 등 임직원의 즉석 질문에 답변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기본기를 중심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경직된 문화를 타파하고, 유연하게 협력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선후배간 고마움을 전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사연을 김 대표가 직접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중 퀴즈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시그니엘 숙박권' 등 경품도 증정했다. 이외에도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베스트 퍼포머' 시상식도 열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장은 “김재겸 신임 대표와 임직원간 공식적 첫 자리로, 오프라인 송년회 대신 대표와 직원간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이 신임 대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T, 5G 3관왕...속도·커버리지·품질 모두 1위
- [영상] 검은 연기 솟구치는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 카카오 블랙아웃, 소상공인 1인당 최대 5만원 보상
- 1년 내내 흘러내린 증시…코스피 연초 대비 25% 하락
- 이탈리아 '발칵'...中→밀라노 승객 절반 코로나 확진자였다
- "반지의 제왕 '사우론'인가"…푸틴, 친러 정상과 9개 금반지 나눴다
- 美·中, 전기차 시장 양강 구도…존재감 없는 韓
-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3단계 등급제 도입···글로벌 기업 진출 가능해져
- 구현모 KT 대표, 국민연금 연임 반대에 '공정한 경쟁' 강조
- 3나노 반도체 전쟁 시작…TSMC "양산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