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욱 전문의 “치매 의심될 때 뇌 건강 검진 받자고 설득해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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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욱 신경과 전문의가 치매 전조증상이 의심될 경우 대처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치매 전조증상을 궁금해했다.
장민욱 전문의는 "간단한 질문이라도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물어보는 게 좋다. 자주 다니던 길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시공간 능력이 떨어진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가 의심된다면 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뇌 건강 검진을 해보자고 설득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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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가 치매 전조증상이 의심될 경우 대처법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목요특강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시청자는 치매 전조증상을 궁금해했다. 장민욱 전문의는 "간단한 질문이라도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물어보는 게 좋다. 자주 다니던 길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시공간 능력이 떨어진 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가 의심된다면 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뇌 건강 검진을 해보자고 설득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선생님 말씀대로 장모님께 질문을 드렸는데 초반엔 답변을 잘하다가 답을 갑자기 안 하더라. '너희 나 테스트하는 거지?'라고 하시더라. 건강이 염려돼서 그런 거니깐 모르는 척 답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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