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가수 데뷔한다… "피는 못 속여"

이재현 기자 2022. 12. 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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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에 출연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샘김과 손을 잡고 가수로 데뷔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1theK'에는 '윤후 - 12월의 봄(Prod. 샘김)'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윤후의 데뷔곡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윤민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영상을 올리며 '윤후 12월의 봄 티저'라는 문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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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가수로 데뷔한다. /사진=윤민수 인스타그램, 유튜브 '1theK' 캡처
'아빠어디가'에 출연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샘김과 손을 잡고 가수로 데뷔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1theK'에는 '윤후 - 12월의 봄(Prod. 샘김)'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5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눈 내리는 풍경이 담긴 뮤직비디오 장면과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윤후 목소리가 담겼다. 윤후의 데뷔곡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윤민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영상을 올리며 '윤후 12월의 봄 티저'라는 문구를 달았다. 그는 #좋다 #감성 #눈 #겨울냄새 #고백송 #샘김 등 해시태그를 첨부해 가수로 첫발을 내딛는 아들을 응원했다.

2006년생인 윤후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신드롬적 인기를 끌었다. 당시 어린 윤후는 짜장라면 먹방으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앞서 윤후는 지난 6월과 11월 노래 '나무' 'WHO LOVES U'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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