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260원대 후반

민선희 2022. 12. 29.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0원 오른 달러당 1,269.0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0원 오른 1,27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265.0∼1,270.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96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2.0원 오른 달러당 1,269.0원이다.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0원 오른 1,270.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265.0∼1,270.0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택시장 부진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침체 우려가 확대된 영향이다.

미국, 일본, 인도, 대만, 이탈리아 등은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정책을 완화하자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연말 쉬어가는 장세 속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수급상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9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6.73원)에서 0.23원 올랐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