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취약계층 지원 위해 15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민경하 2022. 12. 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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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는 서울 강동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업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1월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정 250여곳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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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왼쪽부터) 강동구청 복지가족국장, 이진영 맘스터치앤컴퍼니 SCM 본부장,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28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기부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서울 강동구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업하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물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맘스터치는 1500만원 상당의 닭가슴살 간편식을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다음 달까지 강동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1월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정 250여곳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7월에는 '따뜻한 한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강동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동꿈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신년에도 지속적인 상생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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