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행위원회를 마치고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가맹점주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BBQ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데믹 국면 배달 수요 저하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맛과 수고한 가맹점주에게 감사하다"
29일 BBQ 관계자는 "가맹점의 매출 향상과 가맹본부·가맹점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27일 제5기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내년 상생 경영 강화를 통한 본사·가맹점주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BBQ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총회에는 염현석 가맹점주,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 하반기 출시 신제품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하 자소만)'의 흥행 실적 발표와 향후 판매 극대화를 위한 내년도 경영 방향 및 마케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수제맥주 판매 활성화 전략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모션 방안도 발표됐다. BBQ는 2020년 7월 수제맥주를 출시하고 경기 이천에 맥주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BBQ는 199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주간 소통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해왔다. 2017년 이를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