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8일째 韓영화 1위‥좌석판매율 ‘아바타2’ 제치고 입소문 흥행 시작

배효주 2022. 12. 29.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웅'이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좌석 판매율 역시 연일 상승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월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누적 관객 106만9,19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이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좌석 판매율 역시 연일 상승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월 29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누적 관객 106만9,19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젠틀맨' 등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21일 개봉한 후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겨울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관객수가 26.2%대비 상승한 것은 물론, 좌석 판매율이 연일 급상승하며 22.2%를 기록하며 '아바타: 물의 길'(21.5%)을 넘어선 수치로 강력한 입소문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