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횡성지역 어르신께 막걸리 1500세트 선물

한지명 기자 2022. 12.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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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1300만원 상당 막걸리 1500세트를 선물로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선물로 기증한 국순당 막걸리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빚은 막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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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막걸리와 연말연시 따뜻한 정 나눠"
이달 28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에서 박선영 생산본부장(좌)이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우)에게 막걸리 세트를 설 선물로 기증했다.(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국순당은 설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1300만원 상당 막걸리 1500세트를 선물로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과 전성탁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순당은 2019년부터 명절마다 횡성지역 어르신 등 지역 이웃에게 국순당 우리술을 선물로 기증하고 있다. 올해 선물로 기증한 국순당 막걸리는 강원도 횡성의 해발 500m에 위치한 양조장에서 빚은 막걸리다.

국순당은 특허기술인 발효제어기술을 통해 생막걸리를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게 즐길수 있게 개발했다. 과일 등 소재 막걸리와 유산균 프리미엄 막걸리로 세계 주요 국가에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를 수출하고 있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명절에는 이웃 간에 음식과 술을 나눠 마시며 정을 나누던 풍습이 있었다"라며 "이번 설은 연말연시와도 가까워 본사 및 양조장이 있는 횡성지역 어르신께 우리술로 가족과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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