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자회사, 축구선수 이승우 NFT 선보인다…"팬미팅도 개최"

김지현 기자 2022. 12. 29.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축구선수 이승우의 대체불가토큰(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 선수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 IP 활용해 다양한 NFT 콘텐츠 생산
빗썸 메타버스 플랫폼 네모월드서 NFT 홀더 위한 이벤트 준비
팀 K리그 이승우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7.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가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축구선수 이승우의 대체불가토큰(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 선수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수원FC에서 활동 중인 이승우 선수는 올해 국내로 복귀해 멋진 골과 재밌는 댄스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득점 공동 3위(14골), K리그 이달의 선수(6월) 등 여러 기록과 함께 K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승우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박지성, 배성재와 함께 SBS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양사는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NAEMO WORLD(네모월드)'의 대표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으로써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mine12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