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엘리자벳' 더블 캐스팅 이지혜와 인맥 진심이네 "겁 따위, 거칠게 막아서도…"

2022. 12.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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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더블 캐스팅된 후배 이지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옥주현은 27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뮤지컬 배우 이지혜의 단독 팬콘서트 '첫번졔'의 리허설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옥주현과 '엘리자벳' 타이틀롤로 더블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인물. 옥주현 제자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이에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 이지혜의 팬서트(팬미팅+미니 콘서트) '첫번졔' 리허설. 사운드 체크 중"이라며 살뜰히 챙겼다.

또 그는 "수차례 리허설과 본 공연까지 거의 세 번 공연한 이지혜야. 고생했다"라며 "내가 원하는 편곡 방향에 대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이)지혜 특색을 잘 살릴 수 있게 이 곡을 새롭게 편곡해 준 원종 선생님. 오빠 너무나 고마워. 역시 오빠 최고"라고 밝혔다.

옥주현은 "겁 많고 두려운 아이에서 겁 따위, 이제 주머니에 잠시 넣을 줄 아는 좀 더 커진 배우가 되어가고 있는 이지혜를 봤다.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라고 대견해했다.

[사진 = 옥주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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