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곽선영 "봉준호 영화여도 베드신 안돼"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2022. 12. 29.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선영이 '베드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2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곽선영은 데뷔 16년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곽선영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노상현과 끈적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숙은 "그거 신경 쓰는 거잖아. 질투다. 신경 안 쓴 척 하는 거지"라고 말했고, 곽선영은 그제야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곽선영이 '베드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2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곽선영은 데뷔 16년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곽선영과 함께 차태현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선영은 최근 한 드라마에서 노상현과 끈적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패널들은 남편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곽선영은 "남편이 오히려 모니터링을 해줬다”라며 "근데 'ㅋㅋㅋㅋ'라고 써서 보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그거 신경 쓰는 거잖아. 질투다. 신경 안 쓴 척 하는 거지"라고 말했고, 곽선영은 그제야 깨달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봉준호 영화여도 베드신은 안 된다"며 확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태현은 "만약 봉준호 감독님이 시킨다? 그런데 봉 감독님이 나랑 오래 만날 건 아니잖아. 그런데 아내는 오래 만날 거잖아. 분명 술을 마시면 이 얘기를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