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자동차 야영장 소화설비 관리 미흡"

윤해리 2022. 12.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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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동차 야영장에 화재 소화 설비가 제대로 비치되지 않는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자동차 야영장 20곳의 안전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6곳은 비치된 소화기 압력이 부족하거나 상태가 불량했습니다.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은 야영장 내 잔불 처리 시설과 소화 설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5곳은 이를 지키지 않았고, 1곳은 야영장 내 판매가 금지된 폭죽을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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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동차 야영장에 화재 소화 설비가 제대로 비치되지 않는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자동차 야영장 20곳의 안전시설 실태를 조사한 결과, 6곳은 비치된 소화기 압력이 부족하거나 상태가 불량했습니다.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은 야영장 내 잔불 처리 시설과 소화 설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5곳은 이를 지키지 않았고, 1곳은 야영장 내 판매가 금지된 폭죽을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했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관리 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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