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오늘부터 1일 할까? (더 패뷸러스)
배우 김민규가 연기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규는 지난 23일 전 세계 190 개국에 동시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모델지망생 심도영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그만의 매력을 또 한 번 뽐냈다.
김민규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식당에 찾아온 표지은(채수빈)을 보고 첫눈에 반해 마음을 표현했으며, 어려서 안 된다는 표지은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직진하는 귀엽고 매력적인 연하남을 완벽 소화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김민규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났을 땐 “오늘부터 1일 할까?”라는 깨알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유쾌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표정과 말투로 캐릭터의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마음이 엇갈린 표지은과 지우민(민호) 을 위해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해 극의 전개에 활력을 더했으며 우월한 키와 비주얼을 뽐내며 모델 지망생의 꿈을 놓지 않고 도전해 서울 컬렉션에 합격하며 모델로 데뷔에 성공해 사이다 전개를 전했다.
이처럼 김민규는 채수빈, 민호와도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선을 강탈했다.
김민규는 그동안 플레이리스트 ‘만찢남녀’,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웨이브 드라마 ‘청춘블라썸’ 등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패뷸러스’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연기 소화력을 드러냈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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