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파트서 화재…1명 심정지

김형우 2022. 12. 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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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시 18분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13층 A(51·여)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에 있던 A씨가 연기에 질식,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불은 내부 12㎡를 태워 6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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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9일 오전 1시 18분께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13층 A(51·여)씨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난 아파트 내부의 모습.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집에 있던 A씨가 연기에 질식,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불은 내부 12㎡를 태워 61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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