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중 비밀경찰서' 의혹 식당, 전광판에 "추악한 세력 폭로"

2022. 12. 29.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중식당이 오늘(29일)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중국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를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밀 경찰서의 국내 거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죠.

식당 측은 '부패 기업이 돈으로 여론을 통제하고 한국 국민을 희롱하고 있다', '식당 종업원들과 가족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 경찰 보호를 간곡히 요청한다'는 메시지도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전광판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중식당이 오늘(29일)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식당은 외부 전광판에 '진실을 위한 중대 발표를 한다, 진심을 은폐하는 추악한 세력을 폭로한다'는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 식당 앞에서 대표가 공식발표를 한다고 전했는데요.

해당 식당은 중국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를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밀 경찰서의 국내 거점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죠.

식당 측은 '부패 기업이 돈으로 여론을 통제하고 한국 국민을 희롱하고 있다', '식당 종업원들과 가족 모두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 경찰 보호를 간곡히 요청한다'는 메시지도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전광판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