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측 "성희롱성 게시물 확인… 고소장 제출"
박상후 기자 2022. 12. 29. 09:06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 측이 악플러 상대 법적 대응의 진행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명예훼손·모욕·성희롱·허위사실·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하반기에 새롭게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 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성 악성 게시물을 확인해 고소장에 포함했다. 이외에도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SNS·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신고·법적 대응은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관심과 빅히트 뮤직 법적 대응 계정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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