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으로 다시 뜬 가전은?..."뷰티 케어 기기 3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랜드가 올해의 가전 키워드로 '리스타트(Restart)'를 선정했다.
전자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줄였던 야외 활동을 다시 활발히 시작해 관련 가전의 인기도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뷰티 케어 기기는 야외 활동 증가로 외모 관리가 다시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잡으며 엔데믹 전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가전으로 평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전자랜드가 올해의 가전 키워드로 ‘리스타트(Restart)’를 선정했다.
전자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줄였던 야외 활동을 다시 활발히 시작해 관련 가전의 인기도 함께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리스타트 가전으로는 뷰티 케어 기기가 선정됐다. 전자랜드가 1월부터 12월 25일까지 뷰티 케어 기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31% 증가했다. 뷰티 케어 기기는 야외 활동 증가로 외모 관리가 다시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잡으며 엔데믹 전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가전으로 평가된다.
IT 모바일 기기도 대표적인 리스타트 가전으로 꼽힌다.
가장 성장이 두드러진 기기는 자급제 단말기다. 고물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며 수요가 높아졌다. 실제 전자랜드가 1월부터 12월 25일까지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약 75% 증가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여행 수요가 증가해 모바일 기기를 새로 장만하는 소비자들도 함께 많아졌다. 지난 4월에는 야외 액티비티 증가에 스마트 워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했고, 7월에는 여행 시 활용하기 좋은 태블릿 PC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2%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