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사랑의 연탄나눔 행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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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서울 장지동 양지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한기준 이사장, 전성 감사,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 KOEM봉사단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한기준 이사장은 "배달된 연탄이 영하의 추위 속에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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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지마을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 전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서울 장지동 양지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한기준 이사장, 전성 감사,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 KOEM봉사단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가 다니기 어려운 좁은 길을 따라 손수레와 지게에 실은 연탄을 양지마을 연탄창고로 옮겼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이 2022년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공직복무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을 활용했다.
한기준 이사장은 "배달된 연탄이 영하의 추위 속에 주민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EM봉사단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해 재난복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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