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다섯, CTM과 매니지먼트 서비스 계약… 추가 로스터 공개

이윤정 2022. 12. 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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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획사 컬쳐띵크(CULTURE THINK)의 매니지먼트 서비스사 CTM은 밴드 다섯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니지먼트 성향의 차이점이 일부 존재하는 밴드씬(Band Scene)의 아티스트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CTM의 Work scope와 Data base가 광범위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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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예술 기획사 컬쳐띵크(CULTURE THINK)의 매니지먼트 서비스사 CTM은 밴드 다섯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섯’ CTM 로스터 (사진=CTM)
2016년에 데뷔한 밴드 다섯은 청춘에 대해 노래한 ‘Youth’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쏘카’의 광고 음악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확보했다. 2023년 활동 재개를 알린 이들은 “모든 멤버들의 군 복무를 끝내고 다시 한번 ‘다섯’의 음악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 전했다.

CTM은 MVP 서비스를 힙합 장르 뮤지션에게 제공하며 시장성을 검증한 바 있으며, 이후 보컬, 알앤비, 화가, 크리에이터 등으로 로스터를 확장해 왔다. 이번 로스터를 통해 발표된 다섯의 매니지먼트 계약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매니지먼트 성향의 차이점이 일부 존재하는 밴드씬(Band Scene)의 아티스트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CTM의 Work scope와 Data base가 광범위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김진겸 컬쳐띵크 대표는 “많은 소속사가 고정비로 인한 페인 포인트(Pain-point)를 겪고 있다. CTM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해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변동비로 최대 전환할 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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