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내판역 광장, 도심정원 변모…산림청 생활밀착 숲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 광장이 청록이 가득한 도심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세종시는 산림청 주관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에 내판역 광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국비 5억원을 들여 내판역 광장 2천210㎡에 나무와 꽃을 심고 벤치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민 휴식·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 광장이 청록이 가득한 도심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세종시는 산림청 주관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에 내판역 광장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국비 5억원을 들여 내판역 광장 2천210㎡에 나무와 꽃을 심고 벤치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민 휴식·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연동면 내판역은 1938년 문을 연 이후 68년간 간이역 형태로 운영되다 2005년부터 열차가 서지 않는 무정차 역으로 남아 있다.
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근 장욱진(1917∼1990년) 화백 생가 일대에서 추진하는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사업 예정지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세종을 정원관광도시로 키우는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며 "생활정원 조성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