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아내 박시은, 운동 시작…회복·재활 보며 위대함 느껴"

고승아 기자 2022. 12. 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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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의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시은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저는 그리고 아내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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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의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시은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저는 그리고 아내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이제 운동을 시작했다, 필라테스부터 걷기를 시작했다, 곧 러닝을 시작할 것"이라며 "멋있고, 아름답다"고 밝혔다. 이어 "옆에서 회복부터 재활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존경을 뛰어넘어 위대함을 보고 있다"라며 "다 참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더 옆에 붙어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할 거고 날마다 이겼다고 이겨내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앞으로 우리의 모든 길에 일에 함께 해달라"며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평지가 있다, 저희는 다시 올라가려고 한다, 여러분도 모두 다시 올라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박시은이 아이를 임신했으나 출산 20여일을 앞둔 지난 8월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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