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빌보드200 톱3 진입…'K팝 솔로 가수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K팝 남자 솔로 가수 최고 성적을 냈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자)에 따르면 RM이 지난 2일 공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메인 앨범 차트 부문인 '빌보드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RM의 앨범 '인디고'는 '빌보드200'에 15위로 첫 진입했다가 차트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7일자)에 따르면 RM이 지난 2일 공개한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메인 앨범 차트 부문인 ‘빌보드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K팝 솔로 가수의 앨범이 ‘빌보드200’ 톱3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RM의 앨범 ‘인디고’는 ‘빌보드200’에 15위로 첫 진입했다가 차트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6일 뒤늦게 발매된 피지컬 음반 판매량이 반영되면서 ‘빌보드200’에 최상위권으로 재진입했다.
‘인디고’는 세부 차트 중 ‘월드 앨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부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했다.
소속팀인 방탄소년단이 지난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200’에서 90위에 올라 28주 연속 차트 인했다. 아울러 ‘프루프’는 ‘월드 앨범’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톱 커런트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부문에서는 각각 29위와 69위에 안착했다.
팀의 막내 멤버 정국이 가창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곡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에서 4위를,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 47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200’ 부문에서는 80위에 올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혼이라 속이고 연애한 유부녀…억울하다며 협박한 남성[사랑과전쟁]
- 장인 앞에서 장검 꺼내…아내 살해한 남편, 징역 20년 확정
- 30대 금수저 '기내 난동'…팝스타 SNS 타고 '국제망신'[그해 오늘]
- ‘마스크에 익숙해진 학생들…“의무 아니여도 쓸래요”
- OK금융 조재성 “저는 병역비리 가담자…진심으로 사죄드린다”
- 윤정수, 박수홍 결혼식 불참→손절설 반박…"축의금 두둑이 보냈다"
- [단독]'재벌집 회장님' 빌딩 재개발에 큰손들 몰렸다
- 택시기사 살해범 전·현 여친의 공통점..."연인관계라 보기 어려워"
- "김정은과 동성애 했냐"...햄버거가게 인종차별 남성의 최후
- 192분 '아바타2'보다 긴 韓 영화가 있다?[궁즉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