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바리케이드'까지…코소보 긴장 고조

김성식 기자 2022. 12. 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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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코소보 미트로비차 한복판에 트럭 두 대가 왕복 4차선 도로를 봉쇄해 도시를 두 지역으로 나눠 놓았다.

앞서 지난 10일 알바니아계 경찰관을 공격했다는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체포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코소보 북부에 거주하는 세르비아인들이 이같은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현지에 주둔 중인 나토(NATO)의 코소보 평화유지단(KFOR)은 봉쇄 전후로 지역 내 총격 사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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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비차 AFP=뉴스1) 김성식 기자 = 28일(현지시간) 코소보 미트로비차 한복판에 트럭 두 대가 왕복 4차선 도로를 봉쇄해 도시를 두 지역으로 나눠 놓았다. 앞서 지난 10일 알바니아계 경찰관을 공격했다는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체포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코소보 북부에 거주하는 세르비아인들이 이같은 바리케이드를 설치했다. 현지에 주둔 중인 나토(NATO)의 코소보 평화유지단(KFOR)은 봉쇄 전후로 지역 내 총격 사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12.28.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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