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수중 촬영에도 미소 가득 샘 워싱턴·조 샐다나 [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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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측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웠던 노력의 현장을 공개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9일 '아바타: 물의 길'만을 위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이뤄낸 배우들과 제작진, 영화를 향한 그들의 애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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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측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배우와 제작진의 뜨거웠던 노력의 현장을 공개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9일 '아바타: 물의 길'만을 위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이뤄낸 배우들과 제작진, 영화를 향한 그들의 애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열정 넘치는 촬영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다. 먼저, 힘든 수중 촬영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즐기는 듯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10대 소녀 키리로 분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많은 부분들을 상의해야 했던 시고니 위버의 모습과 모든 것을 솔선수범하게 점검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모습까지 영화를 위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답게 색다른 방식으로 촬영 중인 제작진의 모습과 스파이더 역의 잭 챔피언이 실제 물에서 떠오르는 장면들이 이어지며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에 대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렇듯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이 함께 만들어온 '아바타: 물의 길'은 그 결과 스토리와 영상미, 기술력까지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에게 최상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배경과 캐릭터임에도, 배우들의 이질감 없는 열연이 더해지며 몰입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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