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JP모건헬스케어 참석…"기술이전·공동개발 논의"

정기종 기자 2022. 12. 29.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바이오텍은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논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을 통해 현재 집중 중인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9일 美 샌프란시스코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항암 면역세포치료제·만성 요통 및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소개30여개 해외사와 1:1 미팅 예정… 기술 교류 및 사업 협력 도모

차바이오텍은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논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을 통해 현재 집중 중인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 등이다. 특히 30여개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전략BD본부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이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차바이오텍의 핵심기술과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