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JP모건헬스케어 참석…"기술이전·공동개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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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논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을 통해 현재 집중 중인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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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내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논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을 통해 현재 집중 중인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CBT-NPC' 등이다. 특히 30여개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어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영 차바이오그룹 전략BD본부장은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이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시장에 차바이오텍의 핵심기술과 주요 세포치료제 개발현황을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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