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70% 확률로 1월효과 예상…코스피보단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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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확률적으로 1월효과가 도래할 가능성은 70%라고 판단했다.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확률적으로 1월효과가 도래할 가능성은 높다"면서 "2001년 이후 1월 코스피는 13차례(70%) 올랐고, 1월 평균 수익률은 0.9%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코스닥의 1월효과가 코스피 대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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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현대차증권은 확률적으로 1월효과가 도래할 가능성은 70%라고 판단했다.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월 효과는 특별한 호재가 없지만,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이 반영되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개선되는 것을 의미한다
29일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확률적으로 1월효과가 도래할 가능성은 높다"면서 "2001년 이후 1월 코스피는 13차례(70%) 올랐고, 1월 평균 수익률은 0.9%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코스닥의 1월효과가 코스피 대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2001년 이후 코스닥은 12번의 1월 효과가 관찰되었는데, 1월 평균 수익률은 4.0%였다"고 말했다.
고강도 긴축이 진행되고 있는 구간인 점을 감안했을 때, 증시는 여전히 금리 방향성에 높은 민감도를 보일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종료 시점은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향후 금리의 상방보다 하방압력이 높아지는 구간이라면, 1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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