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50주년 맞아 마르지엘라 전시 프로모션 열어

주동일 기자 2022. 12.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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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틴 마르지엘라 엣 롯데뮤지엄' 전시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뮤지엄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전시를 내년 3월 26일까지 연다.

롯데호텔은 마르지엘라 전시와 연계해 내년 3월 24일까지 국내 체인호텔 8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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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롯데뮤지엄과 연계해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이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틴 마르지엘라 엣 롯데뮤지엄' 전시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롯데뮤지엄과 함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를 창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다. 2008년 은퇴를 선언한 뒤 순수미술에 매진해 시각예술 아티스트로서 본격 활동 중이다.

롯데뮤지엄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마틴 마르지엘라의 전시를 내년 3월 26일까지 연다. '물질과 신체' '성별의 관념' '시간의 영속성' '직접 참여' 등을 주제로 작품 약 50점을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마르지엘라 전시와 연계해 내년 3월 24일까지 국내 체인호텔 8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체인호텔은 시그니엘 서울, 부산·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L7강남 등이다.

기념 패키지는 선착순 250실만 판매한다. 구매자에겐 전시와 연계해 특별 제작한 카드형 티켓을 한정 제공한다. 카드형 티켓 소지자는 내년 3월 24일 열릴 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파티에 참석 가능하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의 아트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롯데 법인창립 50주년 기념 첫 프로젝트"라며 "50년간의 성원에 부응하는 멋진 이벤트를 2023년 한 해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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