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3공장 신설 발표가 최적 매수 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유일로보틱스(388720)에 대해 올해 영업적자를 예상하면서 3공장 신설 발표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고 내다봤다.
29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2022년에는 매출이 정체되고 3분기까지 영업적자 누계가 16억 원에 달한다"며 "4분기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며 올해 영업적자가 2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유일로보틱스(388720)에 대해 올해 영업적자를 예상하면서 3공장 신설 발표가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라고 내다봤다.
29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지만, 2022년에는 매출이 정체되고 3분기까지 영업적자 누계가 16억 원에 달한다”며 “4분기도 영업적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며 올해 영업적자가 2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장은 실적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렵지만 한국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최 연구원은 “사업 영역을 자동화시스템에서 로봇으로, 제품 라인업을 직교 로봇에서 다관절 로봇으로, 적용 산업을 자동차에서 의료기기까지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외형이나 이익에 흠이 가긴 하겠지만, 성장의 방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20억 원을 투자해 1,2 공장 합산 규모와 유사한 3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데, 언제인지 예단하기는 어려워도 3공장 부지 매입 시점이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퀸연아·유느님 다 제쳤다…올해 광고모델 1위는 아이유
- '모든 남자 유혹할 수 있다'…러 女스파이, 자신감 이유는
-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오른다…'내년 4월 300원씩 인상' 추진
- '단 6개 4만원'…비싸도 '완판 행진' 희귀 과일 뭐길래?
- '성적 욕망'…20대 여사장에 문자 600통 보낸 60대男 최후는
- 올 기술주 폭락에 세계 억만장자 1.9조달러 날려
- 서울서 3억대 ‘반값 아파트' 나온다…고덕강일 500가구
- '요리 쉬워요'…무심코 먹은 밀키트 부대찌개 '이 병' 부른다
- '만나줘'…접근금지 무시, 몸에 기름 붓고 불지른 40대
- 출소한 김경수 '받고 싶지 않은 선물 억지로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