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정부 예타 대상 선정
정면구 2022. 12. 29. 08:32
[KBS 춘천]기획재정부가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동해선은 모든 구간에서 고속화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삼척-강릉 간 45.8킬로미터는 기존 선로의 선형 불량 등으로 고속화 단절 구간으로 지적됐습니다.
고속화 사업이 추진되면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의 준고속 철도망이 구축되며,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한국 신년특사 1,373명?…독일 5년간 대통령 사면 단 ‘11명’
- 충전·유지비·화재…한파에 드러난 전기차 3대 민낯
- 尹 “북핵 두려워말고 응징 보복”…野 “불안해서 살겠나”
- [생활경제] ‘3억 원대’ 서울 아파트 온다
- ‘옷장 시신’ 신상공개 여부 오늘 결정…시신 수색 난항
- [MOON을 열다] 달의 비밀을 풀어라…다누리의 과학 임무는?
- [제보] 눈길에 체인 채웠다가 사고 날 뻔…관련 피해 속출
-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건강 악화”…프란치스코 교황 병문안
- “무인기 대응에 5,600억 투입”…실효성은?
- 정부가 포기한 국민 5,126명, 2022년 맞습니까